詩글詩글
Shall We Dance?
훈 작가
2023. 11. 2. 06:30
꽃에 머무르는 동안
삶은 기쁨입니다.
꽃이 지기 전까지는
삶은 행복입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은 가을입니다.
겨울로 가는 간이역에
이별이 기다립니다.
모든 게 떠나고 나면
그리움은 여울지고
어차피 예정된 시간
삶이 낙엽 될 때까지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되어
브람스 무곡에 맞춰
Shall We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