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1 궁평항 갈매기 북한산 들개 문제를 다룬 TV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녀석들은 우리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일 겁니다. 한때는 반려견으로 사랑을 받았을 녀석들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졸지에 사회적 문제로 뉴스에 등장한 겁니다. 들개 무리는 야생에서 개체수를 늘리며 때론 사람까지 공격하는 모양입니다. 늑대의 후예로서 숨어있던 야생의 본능이 되살아나게 된 것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일 겁니다. 인간에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 동물원에 가 보면 동물의 왕국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육사 손에 살고 있는 녀석들은 야생으로 돌아간다 해도 온전하게 살 수 없을 겁니다. 야생의 본능인 사냥하는 법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사냥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했거나 배웠어도 잃어버려 할 수 없을 겁니.. 202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