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과 꽃말
‘짝사랑’, ‘열정’, ‘독립’, ‘재회’, ‘체념’, ‘슬픈 추억’, ‘추억은 오직 그대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림’, ‘이루지 못할 사랑’,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 모두 꽃무릇에 붙은 꽃말입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 게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슬픈 추억’, ‘죽음’, ‘환생’, ‘잃어버린 기억’등의 꽃말을 담고 있는 꽃입니다. 꽃말에서 보듯 ‘죽음’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애틋한 전설도 있습니다. 옛날에 한 젊은 승려가 속세의 여인을 사랑했답니다. 그러나 끝내 사랑을 이루어지지 못하자 깊은 상심 속에 세상을 떠났답니다. 그리고 그가 묻힌 자리에 붉은 꽃이 피어났는데 그것이 바로 꽃무릇이었다고 합니다.9월..
2026. 9. 24.
시간 보내기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 은퇴자들이 많을 겁니다.지루하지 않게, 또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허구한 날, 달력엔 365일이 빨간 날입니다. 무한 자유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랬죠. 젊었을 때는 늘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게 불만이었는데,지금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게 역설적인 현실입니다. 깊이 생각할 거 없습니다. 작은 의미를 찾아 공허한 시간을 채우는 것도 한 방법일 겁니다. 가벼운 산책,커피 한 잔의 사색,동네 도서관 가기,좋은 영화 한 편 감상,취미 생활(등산, 골프, 라이딩, 여행, 사진, 독서 등) 찾아 즐기기,게이트 볼 동호회 가입,보고 싶은 친구 만나기. 소소한 것들입니다...
202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