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1 몽환적인 빛 12월을 들뜨게 만드는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딱 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거리엔 성탄절 캐럴이 흘러나오고, 도심의 번화가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합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도 이때 등장합니다. 밤이 되면 백화점이나 교회, 성당 건물은 온통 멋진 조명등이 현란하게 반짝입니다. 게다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에 분위기에 휩쓸려 기분도 업로드됩니다. 요즘은 지구온난화 탓인지 눈 오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겠지만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한 희망 사항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날씨는 자연현상이므로 신의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꿈을 이번에도 가져.. 2023.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