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글詩글 종이학 by 훈 작가 2025. 5. 6. 하얀 종이에 사랑이란 詩 쓴다. 밤새도록 내 마음 담아 접는다. 오늘도 어제처럼 학이 되어 나는 꿈꾼다. 천년을 이어온 하늘의 인연 하룻밤 꿈이다. 속세의 번뇌는 전생의 업보 한 줌 바람이고, 이승의 미련은 부질없는 욕망 허무한 꿈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수다 한 잔, 사진 한 장 '詩글詩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 (22) 2025.05.01 물안개 (22) 2025.04.14 겨울 벤치 (26) 2025.02.14 이별연가 (19) 2024.12.16 데이지꽃 (11) 2024.06.04 관련글 운명 물안개 겨울 벤치 이별연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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