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1 나 홀로 행복하기(2) “어떻게든 1년은 버텨보자.”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버틸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어떻게 하는지 공부도 하고 준비한 다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컴맹이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시대를 살아온 나는 컴퓨터에 울렁증 비슷한 게 있었습니다. 제대로 배워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도 티오스크앞에 서면 낯설기만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평생학습원에 블로그 시작하기 과목을 수강 신청했습니다. 그게 지난해 2월 초였습니다. 수강신청자가 많다 보니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는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망설이다 무작정 인터넷을 검색하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경험자들이 올려놓은 정보를 보고 어설프게 꾸몄습니다. 은퇴 후 취미 삼.. 2024.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