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기병대1 면사포 폭포에 얽힌 슬픈 전설 투어버스가 Wawona Tunnel View Point를 출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자마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원래 요세미티 지역에는 미워크(Miwok)라는 인디언 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요세미티(Ysemite)는 이 부족의 언어로 '살인자'라는 뜻이기도 하고, ‘붉은 곰을 잡아라’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설(說)에 의하면 이 지역에 거주하던 ‘아와니다’ 인디언을 소탕하기 위해 1851년 요세미티 지역을 관할하는 제임스 세비지 소령이 이끄는 마라포사 기병대가 인디언들을 무차별로 죽이거나 포로로 잡아서 보호구역으로 데리고 가던 중 젊은 군인 한 명이 “이 아름다운 골짜기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는데 그 인디언이 “요세미티!”라 대답했다..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