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1 독작(獨酌)보다는 대작(對酌) 술 마시는 이유는 갖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기분 좋아 마시고, 속상해서 마시는 게 술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친구를 만나 반가워 한잔 하고, 실연(失戀)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 마십니다. 사회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게 회식문화입니다. 여기에도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옛날 선조들도 즐겨 마셨고 지금 우리는 이렇게 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싫든 좋은 술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오래되었습니다. 술은 웃음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때론 눈물을 만들기도 합니다. 술은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과할 때입니다.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되어버리는 경우입니다. 술은 분위기 좋을 때 시인을 만들고, 노래방 가수가 되거나 백 댄서로 변신시킵니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반대로 격투기 선수로 변할 때도 있습.. 2024.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