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다1 썸타다(1) ‘썸 탄다.’ 하는 말을 들으면 먼저 MZ세대가 떠오른다. 옛날 말로 하면 ‘연애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젊은 남녀가의 사랑에 이르는 과정의 시작단계인 연애로 보면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사춘기를 거치면서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성숙 과정에서 오는 변화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연애는 남녀가 서로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성적인 매력에 이끌려 만나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이다. 서로가 좋은 감정을 공유하면서 빠져들게 되면 행복을 느낀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온통 핑크빛이다. ‘썸 탄다.’라는 표현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사랑에 눈멀 때가 제일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요즘 2030 젊은이들에게는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다.. 2023.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