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1 중독일까, 폰-멍일까. 이런 경험 있을 겁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다른 사람 휴대전화 벨 소리가 울렸는데 내 것으로 착각하고 스마트폰을 꺼내 본 일 말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실제 벌어지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4사람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실생활에서 장소 불문하고 필수품이 되었다는 방증입니다. 요즘은 숏폼 (15초~1분 정도 짧은 동영상)이 대세인 듯합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숏폼을 보다 보면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든다고 합니다. 심지어 침대나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떨어뜨려 이마를 맞아본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디지털 마약’에 비유.. 2024.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