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제야 가을이 온 듯합니다.
<수다, 한 잔, 사진 한 장> 블로그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시작할 땐 개인 블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소소한 개인의 일상에 불과합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뜻하지 않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몇몇 분이 비밀댓글로 저와 카톡으로 소통을 했으면 하더군요.
블로그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답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을 외면한 것 같았죠. 의도는 없었지만 무시받은 것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으려 해도 그런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 가져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건 아니다 싶어 나름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 블로그의 콘텐츠는 아시다시피 사진과 글입니다. 닉네임만 작가지, 프로는 아닙니다. 은퇴 후 어쩌다 사진을 조금 배웠고, 사진을 줄기다 보니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신춘문예 (소설 분야)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3년째 낙방입니다. 현재 올 연말에 응모할 원고를 퇴고(다듬는 작업)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중 사진과 글과 관련하여 티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싶은 의향이 있으시면 오픈 채팅방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과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올릴 구상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동영상 분야 콘텐츠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끝으로 그간 비밀 댓글로 저와 채팅을 원했던 분들에게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다 한 잔, 사진 한 장> 블로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삶의 여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10월 4일
훈작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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